2021 메세나대상 후보 공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찾습니다!"

올해 21회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세나賞 기업, 기업출연 문화재단 및 기업인 대상 -6월 30일까지 접수 마감

2021-06-04     이수한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는 '2021 메세나대상'의 응모를 받는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독려하는 시상제도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메세나대상은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보완적 지원을 유도하고, 기업들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기업 및 기업출연 문화재단에게 수여하는 ‘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기업과 예술단체에게 함께 수여하는 ‘Arts & Business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메세나인상’ 등 총 5개 부문이다. 문화예술, 경제,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의 공헌도, 지속성,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2021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1월 17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 양식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