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 위해 구슬땀 흘려

민관협력 해안정화 봉사활동

2021-06-10     최장환 기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6월 10일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영종1동 주민자치회, 인천대교 주식회사와 함께 영종 씨사이드파크 주변 공유수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5대 갯벌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서해안 보호 및 해안 쓰레기 수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따라 공단 주도로 이루어졌다.

야외 활동이지만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봉사자 40여 명이 협력하여 해안 쓰레기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환경정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여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