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우기대비 안전점검 및 모의훈련

우기에도 안전한 영종국제도시

2021-06-11     최장환 기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을 대비해 IFEZ 영종국제도시 내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 관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침수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특히, 우기철 호우에 따른 도로노면 침수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배수펌프 작동 및 이상유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더불어, 침수대비 모의훈련 및 교육을 통해 상황관리체계, 근무자 대응요령, 펌프설비 작동요령 등을 익힘으로써 비상상황 시 전직원 누구나 원활히 대처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심할 수 있는 기반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시설공단의 핵심 업무는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관리”라며, “계절적 요인에 관계없이 안전한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