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서울지사-주식회사 키즐코리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시스템 구축

키즐코리아 - 적십자, 미디어 공간기부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택시 영상 매체 ‘미디어바’ 연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2021-06-16     이수한
키즐코리아 김정희 대표(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6월 16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주식회사 키즐코리아(대표 김정희)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공간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문화 확산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를 목표로 적십자와 키즐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인 협력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십자와 키즐코리아는 택시 영상 매체 ‘미디어바’ 연계 공간기부, 영상콘텐츠 제작 협업,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 홍보 등의 ESG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적십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의 나눔 콘텐츠와 키즐코리아의 첨단기술을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 키즐코리아 대표는 “많은 택시 이용 고객들에게 기부문화, 나눔문화를 알리는 것이 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자 구호 등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생각한다. 저희의 첨단기술과 적십자의 콘텐츠가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십자와 협력해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키즐코리아의 미디어바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즐코리아는 지난 2020년 설립된 택시 모빌리티 종합 미디어회사로, 택시 전용 스크린 ‘미디어바’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KST 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와 협력하는 등 택시와의 상생모델을 구현했으며, 택시 전용 드라마 mDrama 제작, 택튜브 운영 등의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승객에게 풍부한 콘텐츠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