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공식입장에도 '열애의 증거들'

2021-07-23     내외일보
데프트 / SNS

 

[내외일보] 배우 양혜지와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데프트(본명 김혁규)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팬들의 의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양혜지의 소속사 측은 "중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데프트가 소속된 한화생명 구단 또한 "선수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난 해프닝이고 선수 쪽에 알아본 결과 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인했다.

양혜지와 데프트 두 사람은 1996년생으로 상암중학교 동창이다. 양혜지와 데프트가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이들이 직접 언급한 바 있기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팬들의 의심은 여전하다.

열애의 증거로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들에서 두 사람은 색깔만 다른 티셔츠를 입고 있다. 

또한 같은 화분 모양에 '나팔꽃'을 키우고 같은 모양의 이름표까지 꽂았다. 

뿐만 아니라 색과 패턴이 같은 잠옷을 입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데프트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도 화제가 됐다. 라이브 도중 데프트의 아이디로 검색을 하던 도중 데프트의 개인 유튜브 계정 검색 기록에 '데프트 양혜지'라는 키워드가 노출되기도 했다

앙혜지 /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