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맘(MOM)편한 도서배달 서비스 인기

맘(MOM)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독서 즐기기

2021-07-23     윤은효 기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맘(MOM)편한 도서배달 서비스’를 2019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맘(MOM)편한 도서배달 서비스’는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의 맘(MOM)편한 도서배달에 회원 가입 후 대출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며, 임신 7개월 이상 예비 맘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가 이용대상이다.

도서 배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맘편한 도서배달’ 서비스에서 신청가능하며, 2주간(1주일 반납연기 가능)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 회원으로 임산부의 경우 대상여부 확인이 필요하여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먼저되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육아맘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도서관담당(☎055-940-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