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장, 추석 앞두고 부평지하상가 현장 확인

16일 추석연휴 대비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관리 강화

2021-09-16     최장환 기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16일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추석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사전에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예찰에 나선 본부장은 지하상가 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일 본부장은 “부평지하상가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