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결혼, 신부는?

2021-12-05     내외일보
트루디 웨딩화보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래퍼 트루디(28)와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3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예식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7월 지인으로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디 웨딩화보

트루디는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트루디(김진솔)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 래퍼다. '언프리티랩스타2' 방영 당시 래퍼 윤미래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이대은은 트루디 보다 4세 연상으로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로 이적했다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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