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송림체육관 무재해 4배수 달성

2022-05-17     최장환 기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림체육관이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실시한 결과 무재해 목표 4배수(1,872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대형행사 유치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송림체육관은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작업보호구 착용과 함께 안전서약서 작성,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천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 3월 27일 무재해 운동 선포 이후 2018년 8월 2일 무재해 1배수(494일)를 달성한 송림체육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무재해 인증제도 종료 이후에도 무재해 운동을 자율 추진해 작년 2월 무재해 3배수 달성에 이어 이번 4배수 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추진으로 5배, 6배수 달성은 물론 항상 안전한 체육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