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 서비스 이음장터 설명회 개최

여성 및 사회적기업 대상 서비스 상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 마련

2022-06-29     주영서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은 29일 회의실에서 도내 여성 및 사회적 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음장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신종석)은 29일 회의실에서 도내 여성 및 사회적 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음장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22년 4월 1일 개통된 서비스 이음장터는 서비스 상품의 구매자와 공급자가 대화와 협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 및 판매자의 상품등록 뿐만 아니라 구매자도 원하는 상품을 등록하여 거래할 수 있는 혁신형 서비스 오픈 플랫폼으로, 

거래대상은 임대·콘텐츠제작·정보화 서비스 등 총 14개 카테고리의 부가세포함 2천2백만원 이하(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의 경우 5천5백만원 이하)의 소액 서비스 등록 상품이다.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 이음장터 제도 안내로 서비스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이음장터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비스 이음장터의 판매자 상품 등록 절차, 거래방식,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다양한 서비스 기업들이 소액 서비스 거래 플랫폼인 이음장터를 활용해 공공조달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조달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홍보를 실시하여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