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양시청서 취업박람회 열려

2015-04-20     장인진 기자


 

구인 24개 유망기업 참여. 이력서사진촬영, 입사컨설팅 등 서비스지원


[내외일보=경기]장인진기자=안양시가 2015 상반기 취업박람회‘내일을 향한 희망일자리’를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열리는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24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이들 기업체 관계인과 면담 및 상담을 통해 즉석 채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구직자들은 또한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메이크업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6백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구인·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최대한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행사장을 잘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식 안양시 고용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24일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한편 시는 구직자들을 위한 작은박람회를 두달에 한번 꼴로 열고 있고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 온라인 상설면접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