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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인간이 생물군집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다양하다. 허나 이런 다양한 방식 때문에 생긴 일차적인 결과는 부정적이다. 생태계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생물학적인 다양성을 나타내는 용어인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은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생태계의 다양성이다. 각각의 생태계는 우림 지대둔 사막이든 또는 산호초든 간에 독특한 생물학적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에너지의 이동과 화학적 순환 방법에서 각자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각의 생태계 군집은 전체 생물권에 특수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바다의 생산자인 식물성 플랑크
강성덕 기자
2015.01.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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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장현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전기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장판 사고는 겨울철 화재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화재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전기장판 안전사용에 최선의 방법을 몇가지 나열해보자면, 첫째, 전선이나 전열부 주위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전선 중에 파손된 곳이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제대로 살펴본다. 둘째, 외출 시나 사용을 안할때는 플러그 제거하기다. 이건 전기장판뿐만 아니라 전기난로 등의 다른 전열 기구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으로 난방 기구에 불이 붙기 쉬운 이불 등이 오랜 시간 장
김용찬 기자
2015.01.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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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 취임 한지 6개월이 지났다. 한 해를 되돌아본다면? 박종훈 교육감=여느 해보다 경남교육이 높은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제가 교육감이 된 데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성원했지만,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려도 있었다. 행복학교 추진,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젝트 발표, 행정조직의 전향적 개편 등 모두가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인데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저는 지난 6개월 동안 비본질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의욕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교육재정이 줄어들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급식 지원까지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의회마저 비판적이어서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기간이었다. 그렇지만
주영서 기자
2015.01.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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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충무파출소 순경 박재용 경찰업무에 있어 ‘신고’란 우리 몸의 중심이자 전체기관에 피를 보내는 생명의 근원인 ‘심장’과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찰은 신고를 통해 문제의 번지수를 찾아 출동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 몸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신고’가 문제의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알리는 올바른 신고로 접수되지 않는다면 우리 경찰은 문제의 번지수를 잘못 찾게 되어 범죄의 예방과 검거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 그리고 허위 신고를 통해 없는 문제의 번지수에 한정된 에너지를 소모함으로써 정말 에너지가 필요한 문제의 번지수에는 에너지가 부족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내외일보
2015.0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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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인간은 대기의 구성의 변화와 그 결과로 인한 전 지구적인 기후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간 활동은 다양한 기체 폐기물을 배출한다. 우리는 한때 대기의 광대함이 이러한 물질들을 아주 큰 영향 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했으나, 이 작은 행성에 대한 한 우주인의 관찰은 이러한 단순한 생각을 짓누르게 했다. 화학적 순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대기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이다. 산업혁명 이래 화석 연료의 연소와 삼림의 파괴로 제거된 엄청난 양의 나무를 태움으로 인하여 대기의 CO 농도는 증가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본 결과 1850년 이전의 대기의 CO 농도는 약 274ppm 정도로 추측되었다. 1958년 하와이의 마우나
강성덕 기자
2015.01.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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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소방서 소방교 정성옥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가리켜 "인구 고령화“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선진국 수준인 80세를 넘어섰으며 노인 인구 비율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와 같이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40여년 후에는 세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가장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홀로 사는 독거노인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4년 10월말 기준 인천시 여성가족국 자료에 따르면 인천 전체 독거노인수가 68,668명이며 그중 남동구에만 11,069명의 독거노인이 살고 있다. 상당수 독거노인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노후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어
박구민 기자
2015.01.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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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19안전센터 소방교 이동원 요즘 주택은 입체화, 고층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 같은 나라는 주택 간의 공간이 넓어 연소 확대의 우려가 없으나 우리나라는 주택 간의 공간이 매우 좁고, 또한 고층화 및 입체화 되어 있어 작은 주택의 화재가 여러 세대에 피해를 줄 수 가 있다. 그에 따른 보상은 본인이 전부 책임을 져야한다. 물질적 피해를 보상을 떠나서 인명피해는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택화재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그 방안으로 개인주택에 단독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의 비치이다. 전열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화기에 의한 화재보다 전열기의 과열에 의한 사고가 많아지고 있으며 각종 충전기 및 대기전력을 요구하는 전자제품이 많아지면서 늘상 전
김용찬 기자
2014.12.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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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장 박을용 1년 전 12월 부산 화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머니 홍모씨와 어린 자녀 일가족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였다. 이들은 화재가 발생하자 발코니로 피신했으나 탈출할 수가 없었고 결국 홍씨는 끝까지 불길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실을 등지고 끌어안은 채 숨지고 말았다. 사고가 난 아파트에는 한쪽 발코니에 비상시에 벽을 부수고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홍씨는 이 사실을 몰라 다른 쪽 발코니로 피신하는 바람에 탈출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안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참사가 발생한 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92년부터 주택건설 관련 규정 개정으로 공동주택 3층 이상에는 비상 탈출구인 경량칸막이의 설치가 의무화 됐
박구민 기자
2014.12.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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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사회적인 여건도 함께 조성돼야 합니다.” 인천 남구 최초로 연임 구청장 시대를 연 박우섭 남구청장은 2015년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지혜로운 시민’, ‘사회연대 경제’, ‘지속가능 도시’, ‘i-미디어 시티’를 4대 전략 목표로 정했다. 특히 2015년도 중점정책으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정해 통두레운동, 마을만들기 사업과 함께 삼두마차 체계를 구축,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통두레운동과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이를 채워줄 정책으로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출중한 역량을 지닌 자원봉사자의
박구민 기자
2014.12.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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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남동공단파출소 실습생 경장 한수영 010-0000-0000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한 OO씨죠?” “어머니가 지금 머리를 크게 다치셨어요.” OO경찰청으로 찍힌 전화가 걸려온다. “여기 서울 경찰청입니다. 한 수영씨죠”? “수영씨 명의로 통장 두 개가 개설되었어요. 지금 범인을 잡았는데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해 수영씨 주민번호와 은행계좌번호를 먼저 알려주시고 공문 보낼테니 빨리 OO서로 나와주세요.” (”전화기 너머로 조서를 타입 치는 등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온다. “김형사 여기 서류 가져와”) 필자가 직접 겪은 사례이다. 보이스피싱이란 말은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2006년 6월쯤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국세청과 검찰,
박구민 기자
2014.12.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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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甲午歲(年)에 결판을 내야지, 을미적거리다가 乙未年이 지나면 丙申=病身이 된다“는 의미다. 좋은 세상을 만들지 못하면 나라와 백성을 봉건왕조와 외세침략에서 구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심정이 절절하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함께 황토현전적지 혁명기념탑에 새겨졌다. 동학혁명에 조선왕조는 청군을 불러들였고, 일본도 파병해 청일전쟁으로 확대돼 일본이 승리한다. 개혁은 관심 없이 외세로 진압하려던 봉건왕조는 불과 16년 후 한일합방으로 왕조붕괴를 넘 식민지로 전락한다. 동학혁명 2주갑(120주년) 갑오년이 저무는 요즈음 국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익산시민 모두 어지럽고 힘들다. 중국 일본은 센카쿠 영유권 분쟁 등으로 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고재홍 기자
2014.12.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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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과 남형근 교수 인구증가에 더하여 과학기술의 발달은 생물권을 심히 멍들게 하고 있다. 인간은 대부분의 생태계 역학에 이러 저러한 방법으로 관여하였다. 인간이 자연계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은 곳이라도 인간의 행위는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의 열대우림과 생태계의 영양구조와 에너지 흐름과 화학적 순환을 교란시켰다. 이런 효과는 어떤 때는 국소적 이거나 지역적 이지만 인간의 생태계에 대한 영향은 멀리까지 미치거나 크게는 전 지구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탁월풍에 의해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굴뚝이 있는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영향으로 산성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계에 의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인간을 비롯한 지구의 모든 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유
강성덕 기자
2014.12.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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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논현지구대 순경 황성용 현재 우리 경찰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국민 모두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내 순찰을 돌고 있다. 특히, 밤길 여성들의 범죄피해를 막기 위해 ‘여성안심구역’이라는 특정구역을 지정하여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가구는 235만으로 전체의 25.9%를 차지한다고 한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독신여성 또한 늘어나는 것이다. 여성안심구역은 원룸밀집지대인 경우가 많은데 위와 같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아 범죄에 노출되기가 가장 쉽다. 여성들도 최근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경찰 또한 여성대상의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구민 기자
2014.1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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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경감 전대희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일상을 보면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바쁘고 힘들어 보인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국·영·수 학원, 전과목 선행학습 학원, 음악학원, 기타 보습학원 등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오후 시간을 학원 등에서 모두 소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귀가하면 문제집·학습지 풀기, 과외 등으로 또 한번 공부와 관련한 일들을 하느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생활을 하기란 정말 어렵다. 우리의 초등학교 기억을 더듬어 보면 학원이라는 곳을 다녀본 기억이 거의 없고 골목에서 구슬치기를 하거나 딱지치기, 땅따먹기, 사방치기, 공차기, 야구 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레 사회성을 터득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 아이들은 경쟁에만 내몰려
김용찬 기자
2014.1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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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경찰서 형사과 경사 이은숙 가정은 사회의 기초단위이며 서로 보살펴주는 안식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온해야할 가정에서의 가정폭력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게 현실이다. 정부에서 추진 전략중 ‘4대 사회악 근절’ 중 4대 사회악에 ‘가정폭력’을 선정했다. 최근 들어 가정폭력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11월 중순 경기도 안산에서 아내를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 역시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정폭력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이기 때문에 발생초기부터 조치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번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폭행의 정도는 더욱 빈번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더 큰 불행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가정폭력을 당하는 피해자는 폭력의 정도가 심
이진희 기자
2014.1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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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보건 기구(WHO)는 말라리아를 옮겨오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모기들을 박멸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말라리아는 열대 지역, 특히 아프리카 남부에서 매년 3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명을 앗아가고 있었으므로 이러한 박멸운동은 이러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어찌 보면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 WHO는 곤충을 죽이는 데에 사용되어 온 화학적 살충제인 DDT를 말라리아 병원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모기의 서식지에 살포하도록 지시하는 등 생태학적 측면에서 볼 때 매우 과격한 박멸 작전을 시행하였다. 이런 운동들이 초기에는 희망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결국 많은 모기들이 원래 존재하던
강성덕 기자
2014.1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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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서장 김문원 인류가 불을 이기로 사용한 이래 불은 우리에게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모든 분야에서 큰 이익을 주었으나 화재라는 이름으로 아픔과 슬픔을 주기도 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에너지의 활용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했으나 발달과 비례해 화재 또한 계속해 증가됐다. 인류는 계속해 화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면 현 도시환경과 산업 환경에서 화재를 어떻게 줄 일 것인가. 인천시의 화재통계자료를 보면 2013년 화재발생 1,575건을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에서 386건, 산업시설289건, 생활서비스260건, 자동차등198건, 판매업무시설95건, 산불임야25건, 기타 322건으로 대부분 사람이 거주하거나 사람이 관리하는 사업체에서 발생했다
이현숙 기자
2014.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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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합천 주재기자 어느덧 12월이다. 한해가 또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다. 거리에서는 성탄트리도 반짝인다. 그 많던 크리스마스카드와 캐롤, 구두딱이, 엿장수 아저씨들, 연하장을 그려 팔던 예쁜 소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 오늘은 잠시나마 사람사이의 정이 느껴지는 아날로그 식 삶이 그립기도하다. 조금 있으면 각 언론사에서는 올해의 10대 뉴스를 경쟁하듯 발표할 것이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주위 사람들에게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쯤 생각해 볼 시기이다. 컴퓨터, 스마트 폰 등에 얽매여 사람과의 정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본다
박창석 기자
2014.1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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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남형근 교수 과학자들은 DNA기술의 힘을 깨닫자 마자 잠재적인 위험성을 염려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DNA재조합기술이 해로운 새로운 병원균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전성 점검의 한 예는 조작된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과학자를 보호하고 사고로 실험실 밖으로 미생물들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정된 일련의 철저한 실험과정이다. 오늘날 잠재된 위험에 대한 대중의 염려는 재조합 미생물에 대한 것보다는 형질전환동물과 식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GM식품에 관한 논쟁 유전자변형(GM)된 계통들은 몇 종의 농업용 작물에 있어서는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990년 이러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논쟁이 영국에서 발생하여 곧 유럽 전역
강성덕 기자
2014.1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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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 고재홍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가 최근 서울시와 6개 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 구청장·군수를 시장이 임명하고 직선 교육감 선거를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일부 국회의원과 기초의회 관련단체 및 기초 단체장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중앙집권적 발상이며, 지방분권화에 역행한다“며 강력 반대한다. 대부분 이해 당사자다. 2010년에도 국회행정개편특별위가 서울과 6개 광역시 자치구 의회폐지를 추진했다가 당사자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그러나 공천권을 쥐었거나 의장. 부의장 등 관련자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과연 국민도 반대할까·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를 확대해 “광역. 기초의회를 통합. 축소하고,
고재홍 기자
2014.12.15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