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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김기운 경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연시가 코앞으로 다가와 벌써부터 백화점 등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띠우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어 사람들의 마음을 마음이 예년에 비해 많이 움추려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이지만 연말연시가 되면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술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하고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거리나 다음날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일부 운전자들은 "단속만 피하면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내외일보
2013.11.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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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전문석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심각한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사회안전망을 뒤흔드는 위험한 요인으로 작용돼 범죄의 억제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으로 음주문화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일 술로 인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 음주교통사고는 29,093건 발생에 사망자는 815명이고 부상자는 52,345명이다. 이처럼 음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삶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음주를 하는 개인뿐만이 아닌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폐해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규제하고 있
내외일보
2013.11.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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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고재홍 기자 = 새벽부터 초겨울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창문을 여니 아파트 뒤쪽으로 노란 은행나무가 가득하다. 단풍들은 빨갛다 못해 핏빛으로 변하면서 스치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진다. 아름다움과 스산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때쯤이면 단풍 가운데 황금빛으로 우뚝 선 은행나무가 더욱 돋보인다. 전주 한옥마을의 경기전 은행나무, 전주 향교의 은행나무 등이 가장 아름다울 때다. 은행나무를 바라보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제목을 달고 보니 이 글을 다 읽지도 않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독자가 나올까 겁난다. 그러나 같은 銀이라도 은행(銀行)과 은행(銀杏)은 다르다. 모든 은행에 가면 銀은 없고 현금 입출금, 송금만 하는데 왜 金行이라 하지 않았는지 조금 원망스럽다. ‘행(杏)’은 나무 목(
고재홍 기자
2013.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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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부장 장효기 보수단체회원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역 건너편 벽산빌딩앞에서 대한민국경우회와 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 회원 4000여명이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12차 국민대회를 보면서 일부 정치세력이 국정원의 댓글 사건을 빌미로 박근혜정부를 흠집내려고 하고있다. 또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주장은 국가안정을 흔드는 형태라고 할수있다. 우리사회 깊숙이 퍼진 반국가 종북세력 견제를 위한 국정원의 대북심리 활동을 선거개입으로 몰아 국가보위 의지를 약화시키고 민 관 남 남 갈등을 유발시겨 종북세력 편드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궁금하다. 또 북한의 불법대선개입 최대의 수혜자는 누구인가?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대리투표 무죄판결한 판사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내란음모 이석
내외일보
2013.10.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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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고재홍 기자 = 화성갑과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했다. 지난 4·24 재·보선을 합쳐 현 정부 출범 후 5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중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62%로 압도적으로 당선된 노원병을 제외한 4곳에서 새누리가 승리했고 민주당은 영패를 면치 못했다. 주목할 점은 부산 영도구 같은 민주화 본거지에서 민주당 후보가 22%로 참패했고, 부여. 청양, 심지어 수도권인 화성갑 조차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참패했다는 점이다. 이번에는 안철수 진영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 책임을 전가하기도 어렵다. 국민들은 정치권에 당명과 색깔만 바꾸는 이미지 정치를 중단하고, 실질적 개혁과 노선변경, 정쟁중단과 민생을 챙길 것 등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 대선 끝난 지 1년이 다 되도록 넌
고재홍 기자
2013.10.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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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경무계장 김화동 해마다 10월이 되면 봉화관내 청량산에서의 관광버스 추락 사고가 생각이 난다. 2003년 10월21일, 21명이 사망하고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는 차량의 제동장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날' 경찰관이라면 축하하고 기뻐해야할 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봉화경찰이라면 누구나 그때의 처참한 기억을 잊지 못한다. 또, 고인들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가을 단풍철만 되면 고인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어 행락철이 됐다. 산좋고 물좋은 봉화에도 외지차량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 여행의 들뜬 마음과 곱게 물든 단풍이 나들이객을 재촉하는 가을 행락철에는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
내외일보
2013.10.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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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오광석 기자 = 무주경찰서에 근무하던 모(A)계장은 순찰차를 본인 자가용처럼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 물의를 일으켜 전주 한 파출소로 인사조치 됐다. 그러나 지난해 물의를 일으켰던 모(A)계장이 약1년 만에 다시 무주경찰서로 복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모(A)계장의 잘못된 행위를 알고 있는 군민을 위해 사용해야할 순찰차를 개인 자가용처럼 사용한 사람을 다시 무주경찰서로 복귀한 것은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력 비난하고 있다. 무주경찰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모(A)계장을 또 교통계장으로 복귀시킨 것은 납득할 수 도 없으며 군민들을 우롱하는 인사는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민 A모씨는“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다시 무주경찰서로 인사 한 것은 무주군민들을 모욕하
오광석 기자
2013.10.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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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2012년 화재발생 분석결과, 전체 화재발생대비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시 다수인명(사망) 피해가 69.3%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매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소방관서에서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매년 주택화재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해 각종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취약지역ㆍ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감대책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주거시설 등 취약계층 대해 우선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 및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줄이고자
이진희 기자
2013.10.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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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 권기봉 최근 들어 인구 고령화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이 중요시하게 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속도는 세계적으로도 놀랍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의 2012년 한국 사회지표 자료를 보면 2030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네명 중 한명 꼴이 될거라 한다. 기대수명은 이미 1980년에 65.7세, 2011년 82.1세로 30년만에 16년이 늘어났다고 한다. 2020년에는 사망 연령이 90세로 예상되는 등 바야흐로 100세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4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1.7명당 65세 이상 노인 1명씩 부양하는 구조로 된다고 하니 고령화 문제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일부 노인문제 전문가는 노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고령화 문제를 풀 수 있다
내외일보
2013.10.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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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합천 주재기자 지역수장을 뽑는 선거가 약 8개월 정도가 남아있는데 이 시점에서 수성을 하려는 현직 단체장과 빈틈을 노리는 예비도전자들 간의 기 싸움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예비도전자들은 현직 단체장의 성과로 비칠 수 있는 사안을 덜미 잡아 온갖 유언비어로 깎아내리기에 나선 모양이다. 내년 6월에 시행되는 단체장선거와 관련해 현직 단체장을 비방하는 글을 지역신문에 보도하질 않나, 비방된 글귀를 그대로 복사해 전단지 수백 장을 살포하질 않나, 이런 얄미운 행동으로 현직 단체장을 비방하는 풍토는 사라졌으면 한다. 이곳 합천의 자치단체장 예비 후보자들은 현직 단체장 포함 6명 정도 예상되는데 현직 단체장이 2선은 무난할 것으로 군민들은 보고 있다. 예비 후보자들은 상대방을 거짓으로 헐뜯는 이런 여
박창석 기자
2013.10.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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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박두환 소화기란 화재의 초기단계에서 소화제가 갖는 냉각 또는 공기차단 등의 효과를 이용해서 불을 끄는 기구를 뜻한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몇 대의 위력 얻을 수 있으며, 높아진 소방안전 의식으로 본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비치율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유용한 소화기도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을 시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위험한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 지난 8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작업장에서 자체진화 중 노후 가압식 소화기 파열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가 있다. 당시 사용된 소화기는 지난 1990년도에 생산된 가압식 분말소화기로 용기 내부에 가스압력이 소화약제를 용기 외부로 분출 시키지 못해 내부에 충압된 압력이 부식으로 약화된 용기
내외일보
2013.10.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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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기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올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도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시원함을 넘어 추위를 느끼게 하는 전형적인 가을의 중심에 들어선 지금, 들판에는 황금빛을 마음껏 뽐내며 머리를 숙이고 있는 벼를 보면서 마음은 풍년을 가까이 접하고 있다. 올해는 태풍이 오지 않고 일조량이 많아 벼농사의 경우 풍년이 예상된다고 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농부들이 땀 흘려 가꾸어 수확한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을 도난당한 농부들의 마음은 곱게 키운 자식을 잃은 마음에 비유 할 수 있을 만큼 애통 할 것으로 생각된다. 힘들게 가꾼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아직도 대
내외일보
2013.10.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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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감 황규식 ‘이런 걸 누가 가지고 가요, 요즘은 값도 싼데…’ 지역경찰이 순찰활동 중 도로에서 벼, 고추, 참개 등을 건조하는 농촌 어르신들을 만나 농작물 도난 예방을 당부드리면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다. 하지만 일년 동안 농사를 지으시고 건조하는 농부들의 마음과 농산물을 훔쳐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같을 수는 없는 법, 훔쳐가는 입장에서는 무엇이든지 돈이 되는 것이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 농민들에게는 한해의 전체 매출이고 우리지역의 경우 산악지대와 넓은 면적, 3개의 국도와 8개의 지방도로망 등 농작물 도난에 상당한 취약점을 들어내고 있다. 112순찰을 하거나 마을별 도보순찰을 하다보면 마을 앞이나 집 마당, 한적한 도로에는 벼, 고추, 깨를 말리고 있지만 이를 지키는
내외일보
2013.09.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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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진호 기자= 1982년 3월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Q. 윌슨과 조지 L. 켈링은 ‘깨진 유리창’이란 제목의 이론을 발표했다. 이는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그 지역 일대가 무법천지로 변한다는 이론이다. 이들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는 것은 곧 법 질서의 부재를 반증하고 잠재적으로 범법자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사소한 경범죄부터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1994년 뉴욕 시장으로 선출된 루돌프 줄리아니는 이 ‘깨진 유리창’ 이론을 뉴욕의 치안 정책으로 적용하고 건물 외벽의 낙서나 무임승차 등과 같은 경범죄 단속에 경찰력을 총동원하였다. 뉴욕에서는 어떤 경범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강력범죄에는 더욱 엄중한
이진호 기자
2013.09.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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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류재오 기자 = 곡성군은 작년 농촌 체험마을 민박 보조사업을 위해 3개면 두가리5, 하한리3, 봉조리2개 마을 총10채 민박집에 1,400만원씩 1억 4천 만원을 지원했다. 재정이 부족한 곡성군으로는 엄청난 재정을 투입한 것이다. 농촌민박 사업은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농가소득 증가 차원에서 시작 됐을 것이다. 보조금 지급을 형편성있게 하려면 지원기준안을 제대로 만들어 군민들로부터 오해의 소지를 제공해서는 안된다. 단지, 민박보조금 지원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인 민박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 농민소득이 얼마나 도움이 되고있는지, 관리 감독을 한다면 다음에 다시 연계될 사업을 할때도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그러나 민박사업 기준(요건)에몇가지 의문이 있다. 농촌 체
류재오 기자
2013.09.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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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박두환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이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느껴져 가을이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수 있다. 가을은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로 단풍과 낙엽으로 가득한 가을산은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하지만 등산객이 많음과 동시에 각종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빈도 또한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가을산행을 위해 각종 산악사고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한 두시간 전에 마치도록 한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해가 점점 일찍 지고,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며, 특히 산은 도시에 비해 약 5도정도 기온이 낮기 때문에 저체온증 등 등산객들이 위험에 처해 질수 있다. 이를 대비해 방풍복과 여벌의 보온 의류
내외일보
2013.09.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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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기운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절도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절도 피해를 당하지 않으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 절도 범죄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자위방범 의식이 부족해 그저 아무 일 없이 그냥 무사히 넘어 갔으면 좋겠다든지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이러한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절도범들이 이런 점을 이용, 범죄를 저지른다. 대부분의 절도 범죄는 문단속이 소홀한 곳이 피해를 당하게 되는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느 정도의 절도 피해는 예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우리집에 도둑이 침입한다’는 가정 아래 문단속을 철저히 한다면, 도둑이 침입하기 어려울 것이다
내외일보
2013.09.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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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합천 주재기자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가 다가왔다. 전국에서 봇물 터지듯 지역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됐다. 우리고장의 아름다움과 지역 먹거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다. 전국의 모든 축제가 입이라도 맞춘 듯 유사하다. 의례히 하는 지자체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축포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들의 축하무대, 명물시장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 지역축제마당을 여는 실질적인 목적은 지역문화 및 전통과 지역특산물을 국내외 홍보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줄 알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도 목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지역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들 한다. 어떤 지역민들은 오히려 행사기간 교통 불편은 물론 정작 실익은 외부 장사꾼들이 다 챙겨가
박창석 기자
2013.09.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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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춘양파출소장 경감 김종학 땀 흘려가며 아침·저녁으로 보살피던 농산물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 들면서 농부들은 농산물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절도범들은 가끔 농산물을 훔쳐가기도 한다. 농부의 심정이 어떨까? 애지중지 키우던 자식을 잃은 것과 마찬 가지일 것이다. 또한 절도범들은 비닐하우스에서 건조시키던 고추를 훔쳐 가는가 하면, 창고에 보관중인 농산물을 모두 훔쳐가 한 해 동안 피땀흘려 지은 농사를 하루아침에 잃은 농부의 마음을 허탈하게 함은 물론 삶의 의욕까지 빼앗아 간다. 경찰은 이런 절도범들로부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수확기를 맞이해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파출소 별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한 후 순찰 노선을 책정 규칙적, 불규칙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중요
내외일보
2013.09.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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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부장 장효기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로 촉발된 시국선언과 대규모 촛불시위로 정치권과 국민의 분열이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지난달 29일 내란음모 혐의로 국정원 수사대상에 오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 연일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떠들썩하다. 검찰이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일부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체제전복을 목표로 수년 동안 반국가 활동을 한 혐의에 대해 내사 진행중에 있었고 이석기 의원의 남한 내 혁명 발언 녹취록과 북 침투시 우리가 초소역할 해야한다는 자료, 군반란 수준의 발언을 한 내용이 포함된 녹취록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중국어 통번역과를 졸업한 이석기 의원은 통합진보당 파동속에서 '경기동
내외일보
2013.09.0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