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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고 있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2015년에 이어 2년째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열어주고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생들의 아침 등굣 시간에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초등 2개교, 중등 3개교를 공모 선정했으며 연주는 한국음악협회 인천지회 소속 관악단에서 맡아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동요에서 세미클래식, 재즈음악까지 금관 앙상블 5중주로 연주해 금관의 경쾌함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겹고 신나게 했다. 또한 중간
최장환 기자
2016.06.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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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경식 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27일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은 당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하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는 당초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서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스마트폰 신고제 운영 시 모든 차량에 대해 점심시간(11:30∼14:00) 및 10분 유예시간을 적용했으나 보도 및 횡단보도(단 휠체어나 유모차가 통행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시)는 유예시간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그 동안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인력
최경식 기자
2016.06.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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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시가 인천 최고 100선에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답동성당을 선정했다. 답동성당은 1886년 한국과 프랑스간 수호통상조약의 체결로 조선에서의 선교가 가능해지자 파리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에서 조선에 신부를 파견하면서 1889년 7월 1일 페낭신학교에 있던 빌렘(Wilhelm,J.) 신부가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답동성당(당시 제물포성당)을 설립하고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비록 임시로 예배를 드릴 공간을 마련한 것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로부터 1주일 후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봉헌했다. 답동성당은 1889년 설립됐으나 성당이 건축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빌렘 신부가 답동 언덕 일대의 땅을 기증 받아 1890년 정초식을 거행했고, 제2대 르비
내외일보
2016.06.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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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또래 청소년 상담사인 ‘또래지킴이’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또래 상담사인 ‘또래지킴이’들은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거친 뒤,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자살예방지킴이 등 전문 강사가 나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감정코칭 대화기법 등을 교육한다. 중학생반과 고등학생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양성 프로그램은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또래지킴이의 이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돕는 상담리더의 역할 ▲청소년 우울증 인식개선 교육 ▲대화 상담법 ▲도움 주는 친구되기 등을 배운다. 또래지킴이 활동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전화 접
내외일보
2016.06.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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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단지 외 사립경로당 40개소에 대해 에어컨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경로당에 설치된 무더위쉼터 운영자가 대부분 어르신들인 관계로 냉방기 청소가 미흡해 자원봉사를 모집하던 도중 청량정보고등학교(봉사단장 강병호)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수복경로당 냉방시설 필터를 청소를 실시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필터를 청소하는 일이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참여했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51곳을
이수한 기자
2016.06.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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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경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 주관으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진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자료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아시아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동원, 희생돼 고국땅을 밟지 못한 분들의 유골을 국내로 봉환하는 자료 등이 전시된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는 2004년부터 일제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고국으로 송환해 봉환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177위의 유골을 발굴해 추도 및 안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 관람을
김경희 기자
2016.06.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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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구로구(구청장 이성)가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구로2동, 개봉1동에 시범 운영했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15개 전 동으로 확대하며 이를 위해 인력충원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복지와 건강, 주민참여를 융합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초점은 맞춤복지 강화, 현장방문 강화, 복지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민원·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 조직을 민원팀과 복지건강1, 2팀으로 재편한다. 신설된 복지건강 1, 2팀에는 방문간호사 2명(신도림, 구로1동은 1명)과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전문관(동별 평균 5명 추가)이 배치된다. 구로구는 현장방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타 자치구에 앞서 2007년부터 전 동에 방문간호사
내외일보
2016.06.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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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5월부터 양천구는 원산지표시를 통해 이용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신규 창업 음식점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를 통한 유통질서가 확립돼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창업음식점 영업주는 규정을 잘 몰라서 과태료나 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양천구에서도 지난해에만 원산지표시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40%에 달았다. 이에 양천구는 단속보다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음식점 신규창업과 지위승계 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공무원과 농수축산물 원산지 명예감시원이
내외일보
2016.06.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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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매주 토요일 10시∼12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용강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은 수업을 가르치는 고등학생 멘토와 한자라도 더 배우려는 중학생들의 향학열로 뜨겁다. 용강동주민센터의 꿈나무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과학고와 수학영재 고등학생 2명이 학습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교과수준이 어려워지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최 모학생은 “이해가 안 되는 문제를 물어보고 설명을 들으면 쉽게 이해가 돼 좋고 형들이 ‘잘하고 있다’며 칭찬을 많이 해줘 좋다.” 며 만족해 했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1 과외학습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도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총 6명이 학습에
내외일보
2016.06.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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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홍윤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5,2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한번 쓰고 버리도록 제조된 1회용품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처리가 곤란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직도 많은 업소, 직장, 가정 등에서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에서의 1회용품 사용 자제는 법률에 따라 반드시 실천해야할 의무라는 점을 강조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자원절약, 재활용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1회용 컵, 접시, 밥그릇,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정, 포크, 나이프, 각종 포장용기, 합성수지 제품 등 1회용품의 무상제공 및 비
김홍윤 기자
2016.06.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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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365 자원봉사 도시 관악’ 선포이후 9만8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서울시 최초의 자원봉사평생대학을 운영한다. 지난 27일 개강식을 한 자원봉사평생대학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실천리더를 양성하고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연계, 자원봉사의 사회공헌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지난 5월부터 7월 13일까지 현장투어2회와 특강3회가 포함된 총 10회 강의로 구성된다. 지난 3일에는 ‘자원봉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는 “자원봉사는 남을 위해 시작하지만 결국 내가 행복해 지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8일에는 마포구자원봉사센터장 조숙자
내외일보
2016.06.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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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대림3동 일부 주택 밀집지역에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귀갓길’을 조성한다. 대림로29길 골목길 곳곳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티드, CPTED)을 적용해 미러시트와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택가를 만드는 것이다. 우선 구는 현관문과 골목 사각지대, 주차장에 미러시트와 반사경 등을 설치한다. 뒤따라오거나 주변에 숨어있는 사람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CCTV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해 성능을 높이며, 밝은 노란색으로 칠하고 번호판과 비상벨도 달아 위급 상황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쉽도록 개선한다. 이외에도 기존의 보안
내외일보
2016.06.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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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9억원 규모의 ‘201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30일까지 받는다. 사업시행 6년차를 맞아 예산규모를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 9억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5년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특정 분야에 편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일자리, 안전, 교통·주택, 복지, 문화·관광, 환경·공원, 교육·청소년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접수한다. 이를 통해 사업선정 과정에 분야별, 세대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으며 올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집행과정에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해 연 2회(7월, 1월) 주민참여예산 집행모니터링을
내외일보
2016.06.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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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경희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직원들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 기관평균은 10점 만점에 9.83점으로 전년도 대비 0.01점 상승해 간부공무원의 청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연희 구청장은 1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청렴 구청장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설문은 직원 1051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3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63명 간부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설문 내용에는 ▲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처리 ▲ 공
김경희 기자
2016.06.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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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매주 목요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해결을 위해 ‘출동! 민원현장 점검단’을 운영한다. 구청에 접수된 민원 중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민원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민원의 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추가로 발생되는 2차 민원을 예방한다는 것이 운영의 목적이다. 민원점검단은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긴급한 상황이거나 중요한 민원인 경우에는 수시로 현장방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민원의 대상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새올상담 민원 ▲진정민원 ▲다수인민원 등 현장조사 및 관계자 면담이 필요한 민원이 해당된다. 민원사안 중에서도 2차 민원으로 확산이 예상되는 민원, 유관기관 또는 소
이수한 기자
2016.06.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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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국적 문화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국적 문화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란 6개월간 다문화 양성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이 ‘월드 알리미’가 돼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찾아 모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알린다. 6개국 9명의 결혼 이주여성 ‘월드 알리미’는 사전에 수업을 신청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0회의 수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업은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고유생활양식을 배우는 ‘다문화 이해교육의 시간’과 전통놀이, 전통의상, 전통악기 연주 체험 등 ‘참여형 다문화수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에게는 선
내외일보
2016.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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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구로구가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 동네해설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13년부터 운영된 ‘추억과 희망의 구로공단 여행’은 과거의 구로공단 모습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로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함께 체험해 보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이다. 동네해설사는 코스별로 순회하며 관광객들에게 구로공단의 역사와 장소별 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네해설사 과정은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월, 수요일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강의와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론학습에서는 구로공단의 생성 배경과 코스별 의미 등에 대해 교육한다. 현장학습은 기존 프로그램 투어 현장을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내외일보
2016.06.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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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가 지난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신봉초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1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학생 모의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절차 등을 체험하면서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찬·반 토론과 표결, 구정질문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토의안건으로는 ‘초등학교 전용도서관 신설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으며 전용 도서관 신설의 찬반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정한 주제에 대해 스스로 토론하고 결론을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질문은 2건으로 ‘보라매 중간집하
내외일보
2016.06.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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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김경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5일 11시, 강남역에서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실천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문화운동 실천협의회, 여성 민방위대, 안전 감시단등 안전단체, 지역주민 130여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실천대회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에서 발생한‘묻지마’범죄로 인해 여성 안전 대책 필요성이 제기돼 실시하게 됐다. 이 날 행사는 화장실 범죄 퇴치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신논현역~강남역~우성아파트 4거리까지 이동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전체 건물주들에게 '여성이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동참을 호소하고, 협조를 부탁하는 전단지도 배부한다. 전단지에는 첫째, 남·여 화장실 층별분리 요청, 둘째, CCTV 설치 대안으로 블랙 박스 설
김경희 기자
2016.06.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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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개관 11주년을 맞은 허준박물관이 현대적 감성을 더한 한의학 전문 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통 한의학의 위상을 높였던 허준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박애정신을 기리는 허준박물관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 3개월 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전시 공간을 조성해 허준과 동의보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화된 박물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개선사업은 박물관 2층 로비와 휴게실, 3층 전시실 등 총 1,428㎡ 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2층 중앙로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지난해 국보로 지위가 격상된 동의보감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상징
내외일보
2016.06.1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