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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여건에 호조에 따른 배추 생산량 증가로 가을비추가 가격폭락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농가를 돕고 농산물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김장 배추와 무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19만8천톤으로 전망되나 가격은 평년보다 25%에서 최대 45%까지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양념으로 사용되는 고추와 마늘은 생육기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전국 대비 도내 생산량도 5% 미만으로 모두 평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할 전망이다. 도는 이에 따라 생산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 경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맞춤형 직거래장터 확대, 범도민 김치나누기 운동 등을 추진해 김장 배추와 무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
김창호 기자
2011.1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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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2011구로 다문화 축제’를 지난 6일 개최했다. 구로 다문화 축제는 다양한 아시아 예술가들과 국내거주 다문화 공연팀 등의 공연을 통해 서로간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몽골과 베트남의 예술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각국의 전통민속예술 소개와 더불어 국내 거주 이주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위해 대중 예술인들도 초청했다. 베트남의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이자 인기가수인 하 트람(Vo Ha Tram)과 중견가수 팜 테 빙(Pham The Vinh)이 무대에 올라 전통예술과 대중예술을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예술가들의 공연 외에도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염규만 기자
2011.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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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서울시 사진의 달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한강공원 10곳을 8일 소개했다. 선유도한강공원은 언제 어느 곳이나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환상적인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한 '시간의정원', 선유도, 월드컵분수, 월드컵공원은 물론 한강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데크는 추천 포인트다. 큰기러기, 가창오리, 매 등 철새 70여종 3000여마리가 날아드는 밤섬은 강서습지생태공원과 함께 조류사진을 찍기에 최적 장소다. 단,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출입이 제한돼 망원렌즈가 필수품이다. 또 철새와 갈대·물억새 군락지, 나무 등이 어우러진 강서한강공원도 추천 출사지다. 안내센터 3층에서는 갈대와 물억새 군락지, 나무, 오솔길 등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방화대
이영주 기자
2011.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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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노사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김철민 안산시장과 한우삼 안산상의 회장, 김광호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의장,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정성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노사민정을 대표해 실천선언문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실천선언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노사문화 선진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이상환 기자
2011.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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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구로구를 만들겠습니다.” 이성 구로구청장의 취임 전 공약사항 중 하나가 ‘책읽는 구로’다. 지난 4월 전통 어린이 한옥도서관을 오픈하며 ‘책읽는 구로’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던 서울 구로구가 이번에는 어린이 영어 작은도서관을 오픈했다. 구로구는 지난 4일 신도림동 294-20번지 신도림동 청소년공부방 1층에 107㎡ 규모의 구립 ‘신도림 어린이 영어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구비 1억3000만원, 국비 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7월부터 세 달간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된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자료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자료실에는 5,500여권의 영어도서가 마련됐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영어 동화구연,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5일에는 영어와 함
염규만 기자
2011.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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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수준의 안양천 걷기대회가 주말인 오는 12일(08:30~13:30) 학운 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족사랑 안양천 걷기대회’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가 주관해, 여성사업에 대한 1년간의 성과를 총 평가하고 단체 간에 우정을 논하는 자리로 여성을 비롯한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10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며, 총 2천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전 10시 학운공원을 출발하는 걷기대회는 비산대교·안일교·세월교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6km 구간에서 펼쳐져 완주했음을 확인하는 증서가 수여되고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로빅, 심
박용일 기자
2011.1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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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읍면 상황실 10개소를 설치하고, 상황실별 직원 3~4명을 1개조로 편성해 토, 일요일, 공휴일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임하도록 했으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개조 12명을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산불 감시카메라를 무안읍 남산, 삼향 국사봉, 청계면 승달산 깃대봉, 해제 봉대산에 설치 운용중이며 산불조심깃발을 주요도로변에 17개소 112개를 설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다수의 산불이 등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화기물질을 소지한
김성일 기자
2011.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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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작년 경기도 기업SOS 운영 평가 대상에 이어 올해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한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 도시 안성임을 입증시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응모한 이번 공모는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 해결, 기업지원업무 등 기업친화적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안성시는 각종 규제 및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결 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닥터제 운영, 기업인과의 간담회 실시, 기업인프라 구축사업 등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
김창호 기자
2011.1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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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한국조리사관학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취약계층에 대한 일일 체험학습과 봉사활동 등의 지원 ▲ 독거 어르신에 대한 도시락 지원 ▲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 지원 ▲ 기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조리사관 직업전문학교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등에 필요한 재정 및 현품을 후원키로 했고, 사회복지협의회는 당해 사업의 성금 모금과 배분 업무를 담당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구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
염규만 기자
2011.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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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4일 상황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은 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서를 통해 김포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유해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교육에는 식품안전관리 방향과 식품위생 감시의 기본요령,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안전관리 특별법 해설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교육을 끝난 후 이들은 시민의 통행이 잦은 사우사거리에서 안전한 식품 섭취 방법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식품감시에 대한 소비자 참여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이승효 기자
2011.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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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시립도서관 4개관(중앙, 소흘, 일동, 영중꿈나무)의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은 지역 도서관의 공공성 확대 및 이용자 관리의 이중화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회원증 하나로 관내 모든 시립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돼, 1개관 당 5권씩 총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가까운 도서관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또한 통합홈페이지에 접속해 4개 시립도서관 약17만권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전자자료 이용도 가능하다.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에 관한 문의는 포천시립중앙도서관(538-3382)
김진옥 기자
2011.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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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과 김병삼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이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앞으로 3년간 지역 내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가정, 외국인노동자 가정, 미혼모 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신부 등 6,370명에게 연간 1억2천7백만원 상당의 개안수술비, 쌀, 장학금, 출산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어날 소중한 생명에 지역사회의 따스한 교감의 장을 만들어준 (사)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린다”며“성남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화 기자
2011.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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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인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그 길과 함께 더불어 사는 학동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로수 길만큼이나 아름다운 지역사랑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8일 학동마을부녀회 장해숙 회장과 김성수 이장 등 마을주민 4명이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사용해 달라며 (재)담양 장학회에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5~6일 열렸던 제1회 담양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축제 때 축제현장에서 학동마을 부녀회원 30여명이 음식코너를 운영, 추어탕, 파전 등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학동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학동리 주민의 것이 아니라 담양군민 모두가 함께 보존하고 가꿔온 재산이니 축제로 인해
김태수 기자
2011.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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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도내 31개 시·군에 대해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2011년 경기도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출산·보육정책 분야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시책 개발 독려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5개 항목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31개 시·군중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전개하고 있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생축하용품 지급사업과 필수예방접종지원, 보육료 지원, 셋째아이 이상 주차장이용료 감면 등 출산장려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가 ‘출산장려팀’ 전담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출산
이종택 기자
2011.1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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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세계5대 연안습지의 하나인 순천만이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등재돼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주)천재교육에서 발행한 고등학교 사회교과서 '지역개발과 사회보전'이란 단원에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갈등이 아닌 의지와 노력으로 자연재해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로 순천만을 소개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갯벌에 다양한 생물상이 군집해 살아가고 있는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 등 희귀 철새의 도래지인 순천만 갯벌과 다양한 형태의 오염 물질을 분해해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순천만 갈대에 대해 실려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이 생태계의 보고로 부각된 것은 그동안 순천시가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박홍덕 기자
2011.1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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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신 의원이 "내년 예산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때"라며 "도민에 불편 주는 행정 과감히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도 예산편성은 복지예산 확대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최경신 의원(민주당, 군포1, 사진)은 201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가정도 어려운 시기에는 형편에 맞게 가정경제를 꾸려나가는데 경기도의 살림도 합리적으로 꾸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일지라도 철저하게 비용·편익을 분석하여 그 효과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중단 또는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이 부족해서 사업이 중단된 경우 개인의
김창호 기자
2011.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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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농어촌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예비 사회적 기업 2개소와 마을기업 5개소 참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갖고 사업취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에는 보성차생산자조합 녹차사업단과 강골영농조합법인의 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용호리 2구마을회, 방축마을회, 벽옥영농조합법인, 초암골 산야초작목반, 내동마을회 등 5개 마을기업 참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케이넷 심명섭 상무이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성공 사례를 활용해 참여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김승룡 기자
2011.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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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문화원(원장 김내생)이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Don't worry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Don't worry 캠페인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일상에 위안을 주고 긍정이 우선하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무주문화원에서는 ‘걱정인형’이라 불리는 3cm 내외의 작은 인형과 함께 Don't worry 캠페인의 의미, ‘걱정인형’의 유래, 그리고 나의 걱정거리들을 메모할 수 있는 미니수첩을 제작·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로의 매개체가 되는 걱정인형은 걱정이 많아 잠을 못 이루던 어린 아이들에게 걱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인형을 선물해 근심을 덜어 주었다는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 인디언들의 전설에서 탄생했다. 무
한용성 기자
2011.1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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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지방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라 21일부터 12월2일까지 '백수 길용삼거리~법성포 입구'까지 해안도로 4㎞ 구간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의 굴곡과 종단경사가 심하고 협소해 경사로를 개선하는 한편 도로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교통대체 우회도로로 국도 22호선(신평 교차로)을 이용해야 한다. 단, 농토 경작 주민과 응급차량에 한해서는 공사용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덕~길용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외래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광태 기자
양광태 기자
2011.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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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제를 놓고 사회 각계각층의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뉴질랜드의 복지전달체계를 비교해보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국가 간 비교 심포지엄’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개최되는 것으로 각계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복지는 교육과 의료 등을 하나로 묶어 현장과 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무한복지여야 한다”라며 “무한 돌봄 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무한복지가
김창호 기자
2011.11.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