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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청문감사실 부청문감사관 경위 김 효 섭 "진정한 친구는 슬픈 일이 있을 때보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진정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야! 불행한 일 앞에서는 대단한 우정이 아니어도 함께 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마음 한구석에 질투의 감정이 나타나기 때문이지." 위 글은 김재용 작가의 '엄마의 주례사'에 나오는 한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국민들은 '경찰관'이라는 단어를 보면 도와주는 사람,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고마움 사람이란 생각보다는, '잡아가고, 통제하고'란 단어가 먼저 떠올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자녀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젊은 엄마도 경찰관을 보면서 “너 말 안들으면 저 아저씨에게 잡아가게 할 거야”라는 말을 들은 자녀는 나중에 자신이 어른이 돼도 똑같은 말을 반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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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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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 기 운 최근 불황경기가 계속되면서 사회전반에 걸쳐 어려운 경제여건에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아울러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사정이 어려우면 모든 씀씀이를 줄이는 등 장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가 없게 된다. 그리고 사회 환경의 변화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다가구 주택인 원룸이 등장하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가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고 말았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나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구와 의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늘 외로움으로 스스로 자신이 가엾다고 느끼고 있으며, 여기에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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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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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박 재 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절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월호사건 등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된다.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해보면 피해자 대부분이 문단속을 소홀히 해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절도범은 시정돼 있는 문을 부수고 범행하기보다는 힘이 덜 들이고 쉽게 침입 할 장소를 택한 것이다. 휴가철 빈집 털이예방을 위해서는 베린다 등 창문, 현관문 시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며, 현금·귀중품 등은 은행에 보관해 혹시라도 발생할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또한 방범 CCTV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일례로 방범장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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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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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박 재 준 이륜차의 인도주행, 횡단보도주행·난폭운전 등 잘못된 운행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전체 교통문화를 저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청 조사로 이륜차 운전자의식 및 행태를 분석해보면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율은 평균 65%로 법규인지율(94%)보다 약 30% 가량 낮으며, 특히 횡단보도를 타고 건너는 위반행위가 가장 많았으며, 정지선 준수율은 총 준수율의 절반 수준인 37.7%에 불과하고 인도 주행 비율도 12.6%에 이르는 등 잘못된 운행 문화가 형성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원인분석을 해보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44%),귀찮아서(33%), 등 성급한 운전문화가 법규위반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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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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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경호비서학과 교수 백동승 며칠 뒤면 세월호 참사 두 달이 된다. 허술한 사고 대응으로 재난 상황에서 무능함을 드러낸 정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담화를 통해 정부의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 구상을 밝혔다. 이어 10일 국무회의에서는 소방방재청·해양경찰청의 폐지와 국가안전처·인사혁신처·사회부총리직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 개편안 심의가 이뤄졌다. 그런데 문제는 해경과 더불어 소방이 해체 됐다는 문제이다. 이러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소방의 조직의 근간이 흔들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는 사실로 소방공무원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국가의 안전과 방위, 사회질서 유지, 교육 등 특정 업무를 담당하는 특정직 공무원은 대부분 국가사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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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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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수사과 과학수사팀경위 이종율 옛 속담에 '(十人守之 不得察一賊, 십인수지 부득찰일적)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주거 환경의 변화로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 발전을 거듭해 각종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또는 CCTV 설치가 보편화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첨단 장비가 설치돼 있어도 문단속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기본 중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여름철은 절도사건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2013년 사천경찰서 침입 절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19건 중 6월부터 9월까지 94건 발생해 전체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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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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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규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의 유월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의 산하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선열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산하의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가던 1950년 유월은 민족사 최대의 비극을 잉태했습니다. 36년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우리 민족은 빛을 다시 찾는 광복의 기쁨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우리 힘으로 쟁취한 빛 찾음이 아니었기에 태생적으로 아픔을 간직한 채 대한민국호는 출범하게 됩니다. 우리 산하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고, 좌, 우익의 이념의 장으로, 20세기 유물인 이데올로기의 시험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데올로기의 광풍으로 인해 1950년 푸르른 유월, 우리는 민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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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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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위 김 효 섭 질서(秩序)의 사전적 의미는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사물의 순서나 차례'를 말하고, 약속(約束)은 '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해 둠,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주 오래전 글자가 없을 시절에도 '질서와 약속'은 상호간 묵시적으로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사냥을 하면 어떻게 나누고, 여자와 남자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 글자와 문서로서 설명하지 않아도 지켜졌으며, 이를 어길시 어떤 처벌을 할 것인지도 의논이 돼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법(法)은 도덕(道德)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도덕(道德)만 지키면 법이 없어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지도 모른다. 도덕은 외형적 형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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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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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위 김기운 금번 '세월호' 참사가 우리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참사라 생각된다. 장래에 닥쳐올 재해에 대비한 시스템이 부족하고 설사 시스템 등 매뉴얼이 있다고 해도, '설마 그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까' 하는 안이함 등으로 인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 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인 것이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외 사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외부로 표출 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그냥 묻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것은 안전 불감증처럼 “설마 우리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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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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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부여경찰서 종합상황팀장 경감 이상배 생활민원 등 비범죄성 신고는 182민원콜센터(182센터)로 해야 하는데 일반 시민의 인식 부족으로 비범죄성 민원전화의 상당수가 112로 신고 돼 경찰력을 낭비시키고 현장경찰관들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182센터는 2012년 4월 발생한 수원 여대생 살해사건(오원춘 사건)을 계기로 112신고 체계를 이원화하기 위해 같은 해 11월 설립됐다. 182센터가 그동안 112상황실에 집중됐던 일반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112상황실은 긴급 범죄신고에 신속히 대응토록 한 것이다. 경찰은 현재 112신고를 긴급성에 따라 ‘최우선 긴급출동(코드0)’, 긴급출동(코드1), ‘일반출동(코드2)’ ‘비출동(코드3)’등의 4단계로 구분해 대처하고 있는데 경찰업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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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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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오일환 5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커피 한잔 또는 담배 한개비 개인마다 5분의 의미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소방관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일까? 화재현장에서는 화재발생 후 5분이 지나면 화재가 최성기가 돼 이른바 플래시오버가 일어나 화마가 화재현장을 완전히 집어삼켜 버리는 시간이고, 구조구급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최대한 빨리 심폐소생술을 행해야 할 아주 급박한 시간이다. 플래시오버란 건물 내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발화로부터 화재가 서서히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류와 복사현상에 의해 열과 가연성가스가 축적되고 발화온도에 이르게 돼 일순간에 폭발적으로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화재현상으로 보통 화재발생 5분후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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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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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PA업무과장 홍성봉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말로만 자원빈국이 아니라, 객관적 수치가 자원빈국임을 증명한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두 가지 방식으로 산출된다. 첫째, 일반적 의미는 1차 에너지 ‘공급량’에서 수입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1차 에너지란 석탄, 석유, 가스, 우라늄을 비롯해 수력, 태양열, 조력 등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약 86%이다. 즉, 공급가능한 에너지 100 중 86은 해외에서 온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의미는 1차 에너지 ‘소비량’에서 수입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100 중 97은 수입된 에너지인 것이다. 일반인은 양자의 차이를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결론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중 절대량을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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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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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경무계장 백승천 경위 수학여행을 떠나던 고교생을 비롯한 300명에 이르는 사망․실종자를 야기한 ‘세월호 침몰사건’은 다른 모든 이슈들을 모두 집어 삼켜버릴 만큼 전 국민에게 충격적으로 와 닿는다. 일부 구조된 사람들에 따르면, 16일 오전 사고 직후 '밖으로 나오면 위험하니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안내 방송을 몇 차례 들었고 사고 1시간이 넘은 후에야 '침몰이 임박했으니 배에서 탈출하라'는 방송을 들었을 뿐 이마저도 대피하는 방법이나 구체적인 안내는 받지 못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안내방송에 따라 승객들이 객실에서 기다리다가 구조될 기회를 놓치는 큰 실기(失機)를 범한 것이다. 그러나 더 우려되는 점은 이때 이미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이 침몰 중인 배와 승객을 그대로 남겨둔 채 그들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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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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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사회 남철우 회장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세계 제1의 공중보건 문제로 지정하고 2003년 5월 19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담배의 중독성,치명성을 전제로 정부가 담배규제를 위한 공중보건정책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는 의무를 부여한 담배규제 기본협약(FCTC)을 채택했다. 지금까지의 연구자료를 통해 수없이 밝혀진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더 이상 다툴 수 없는 보편적 사실이 됐다. 담배는 화학물질 4,800여 종, 발암물질 69종이 함유돼 모든 암발생원인 또는 위험요인의 30~40%가 흡연에 기인하며, 니코틴의 중독성으로 인해 금연 또한 어렵다. 임산부 흡연은 유산, 태아 뇌세포 손상, 영아 돌연사 등 위험이 있고,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함은 물론, 인구의 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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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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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 경사 최 지 수 해양솔라타워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지상 136m 높이로 세워진 국내 최고․최대 태양광발전 건축물이다. 전체면적 6336㎡로 외관은 돛단배 모양을 본떴다. 태양광 발전용량은 시간당 600Kw규모로 하루 1264Kw의 전기를 생산한다. 해양솔라타워는 선체에 해당하는 전시동과 돛으로 형상화된 태양광 타워 등이 일체형으로 건립됐다. 타워동 지상 120m지점에 설치된 복층 원형전망대에서는 진해만 절경과 거가대교, 부산항신항, 우도 등 남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양솔라타워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해양솔라타워 부근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교통 불편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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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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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김오현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은 마을간 이동수단으로 속칭 사발이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사발이 오토바이 그러나, 대부분의 농촌 어르신들은 아직까지 사발이는 운전면허가 필요없는 것으로 혹은 이륜 오토바이 면허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 지난 2011년 1월1일 새롭게 도입된 다륜 원동기 운전면허시험 제도는 삼륜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자들이 구조와 운전방법이 크게 차이나는 이륜 원동기장치자전거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르신 맞춤형 운전면허 제도이다. 이제부터 다륜형 원동기장치자전거운전면허 시험제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다 많은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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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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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지방소방장 김제승 재난발생시 최초 5분 이내가 초기대응에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알려져있다. 또한 응급환자의 경우 4분 이내가 골든타임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4분 경과 후 1분마다 생존율이 7~10%씩 감소하고 10분 경과시의 생존율은 5% 미만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초기대응의 실패는 자칫 대형재난으로 연결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소방서는 5분 출동율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지리조사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지연 사태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긴급차가 싸이렌이 울리고 출동하면 양보하고 가장자리로 피양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외일보
2014.04.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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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호 진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겨우내 매서웠던 한파를 이겨내고 땅 밑 한켠에 동면에서 깨어난 봄의 전령사들의 소란함에 봄이 성큼 다가온 진해는 지금 세계적인 명품축제 군항제를 며칠 앞두고 아름다운 벚꽃향연에 초대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산함을 떨고 있는 등 축제분위기에 휩싸이며 들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우리내 사람들도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기지개와 함께 역동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이 시점이 안전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 등 사회전반에 걸쳐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돼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내외일보
2014.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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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김기운 경위 3월의 따사로운 햇살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려 화사하게 웃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봄의 중심으로 향해 달려가는 지금, 봄의 향년을 알리는 진해의 축제, 아니 지금은 세계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진해 군항제가 36만 그루의 벚꽃이 터질 듯 한껏 부풀어 있는 꽃망울이 축제를 재촉이나 하듯 일주일 남짓 남겨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진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로 벌써 52회째를 맞는 진해 군항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축제행사가 발전해 문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므로 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 국제적인 축제행사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늘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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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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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석원 봄비도 촉촉이 내리고 날씨가 제법 따뜻해 지면서 계룡산에서도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더불어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켜고 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부쩍 많아 졌다. 하지만 아직 겨울의 문턱을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은 해빙기라는 사실을 알고 산을 찾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보통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를 해빙기라 하는데 이시기에는 겨울과 봄의 특성이 공존한다. 산 정상부근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고,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녹지 않아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3월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방심하고 안전장비를 준비하지 않은채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을 하다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산의 특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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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