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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모두 사정있지만 자기 주장대로 모든 일 이뤄지지 않는다" 일침 내년 총선 측근 정계진출설 일축…정치적 비전과 철학 같이하면 동지 청년수당, '청년관점'에서 봐줘야…"권한쟁의 있지만 그럴 일 아니다" 서울역고가 공원화 大選 치적용 사실무근…설계 디테일로 오래 걸릴뿐 파리기후변화총회 희망적…의무없지만 참여국 대부분 배출량 감축 자율 약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3자 연대가 결렬된 것과 관련 "(문과 안이) 결단을 통해 화합과 통합과 조정을 이뤄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기후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 시장은 6일(현지시간) 오전 파리 메리어트 앰버서더 오페라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문 대표나 안 前 대표 모
내외일보
2015.1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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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 '임 인 규' 당선인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당선의 기쁨에 앞서, 보궐선거 자체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이런 아픔을 딛고 “조합원 모두 하나 되고 화합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2일, 선거에서 전주농협 조합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된 임인규 당선인의 소감과 포부다. 임 당선인은“농협경영 첫 번째 목표는 전주농협을 농민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전주농협으로 개혁하는 것이다. 빠른 시일에 가칭 ‘경영혁신위’를 출범시켜 개혁방향을 설정하고,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 12개 선거공약 중 ‘조합장 봉급 절반으로 축소’ 등은 즉각 실천하고, 나머지는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에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신바람 나고 의욕적으로
고재홍 기자
2015.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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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성 전주농협 조합장 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당선되면 ‘조합원 화합’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본연의 설립취지와 의무로 돌아가 ‘조합원 화합’을 일궈내겠습니다.” 오는 22일 실시될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주성(62) 후보의 첫째 공약이다. 조합장이나 임원 선거가 고소고발로 이어지거나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수백만 원의 구형을 받아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을 들여 다시 선출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간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사태에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 듯싶다. “‘수익사업 다각화’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겠다. 학교급식을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와 로컬푸드사업을 통한 중소농 보호 및 콩 농가
고재홍 기자
2015.07.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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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주(49)‘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조합원 화합을 통한 조합발전의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선거법위반으로 조합장이 중도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합원님께서 깊이 생각해 주셔야 ‘강력한 개혁’으로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주농협’으로 거듭나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강주(49) 후보의 포부다. 정 후보는 이어 “급여폐지로 ‘조합장 무보수시대’를 열어 조합원에 환원하고 ‘조합장 전용차량도 폐지’해 공용업무 지원차량제를 실시하고, ‘조합원에 친숙한 종합금융센터’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여수신업무에 재테크상, 조합원간 정보교류, 문화. 생활교육 건강강좌 등을
고재홍 기자
2015.07.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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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후보 ’유조성‘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조합장에 당선되면 봉급을 받지 않고 봉사하겠습니다. 조합원이 주인 되는 ‘1등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한 푼이라도 절약해 ‘조합후생복지기금’에 충당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장이 확정판결로 직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7월 22일 실시되는 전주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유조성(65)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갑작스런 선거로 준비가 다소 소홀하다”는 유 후보는 “대단위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한 송천동 지역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준의 ‘농산물직거래타운’을 설치하겠다. 농산물매장을 ‘신용점포’와 함께 설치해 조합원 생산 농산물을 적기에 고가로 판매토록 하겠다”며 두 번째 공약을 제시한다. 이어 유조성 후보는 “농협본점과 평화지점의
고재홍 기자
2015.07.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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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조합장후보 이성옥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7선 감사로 19년을 재임한 만큼 누구보다 전주농협을 잘 압니다. ‘준비된 조합장깜’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신용상임이사에 ‘경제상임이사 도입’으로 상근조합장을 비상근조합장으로 규정에 맞게 바꾸고 조합장 봉급을 줄여 경제상임이사 급여를 해결하겠습니다. 예대마진이 줄어 조합 ‘경제사업’이 특히 중요합니다.”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백만원의 확정판결을 받아 직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실시되는 전주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이성옥(70)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그는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키 위해 7월1일 사임했다. “농민조합원 생산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팔기 위한 ‘대형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조합
고재홍 기자
2015.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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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조합원이 아닌 직원을 위한 조합이 돼서는 안 됩니다. 연수익이 1천만원 미만인 조합원이 부지기인데 조합장 연봉이 1억원이 훨씬 넘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장 연봉부터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 3월 11일,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자보다 불과 6표 적은 2086표로 간발의 차이로 낙선했다가 당선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낙마하자 보궐선거에 재도전한 기호 3번 임인규(60) 후보의 첫번 째 공약이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고도 조합장에 출마해 당선된 후, 확정판결로 직위를 상실해 보궐선거를 실시하면 조합이미지 실추, 업무연속성 차질과 인사파행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과 조합원에 돌려진다“는 임인규 후보는
고재홍 기자
2015.07.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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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한 말씀 해주신다면?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제7대 동구의회가 어느덧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첫걸음을 시작한 후 주민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난 1년 동안 동구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두 번의 정례회와 열 번의 임시회를 통해 예산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
이진희 기자
2015.06.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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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기 익산시 보건소장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고향 고창에서 공직을 시작한지 벌써 33년입니다. 강산이 세 번이나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빨라 ‘세월은 화살과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뤄 놓은 것도 없이 공직을 마감해 아쉬움만 남습니다” 오는 6월말, 33년 공직을 마감하는 박동기(朴東基) 익산시보건소장의 말이다. “메르스로 정신없었는데 고생하는 동료. 후배직원에 짐만 남기고 떠나는 것 같다”는 박 소장은 “공직생활 중에 콜레라, 이질, 홍역, 일본뇌염, 결핵 등 수많은 감염병을 경험하고 해외 유입 전염병인 AI, 신종플루, 에볼라 발생에도 일해 왔으나 이번 메르스가 가장 힘들었다“고. 그 이유로 “백신도 없고 치료약도 제한됐을 뿐 아니라 가장 힘든 것은 유언비어였다”며 “다행히
고재홍 기자
2015.06.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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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문 회장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라이온스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와 슬로건인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 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을 목표로 ’봉사와 협동‘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주민안전과 협조 및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멀리 충주에서 찾아온 지인은 물론 금마라이언스 회원 부부와 주민 등 2백여명이 입추여지 없이 몰린 가운데 지난 5월 22일 금마라이온스클럽 제31대 회장에 취임한 우종문(57) 회장의 소감 및 포부다. 신임 우 회장은 “‘봉사의 마음과 실천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처럼 ‘봉사는 마음에서 실천
고재홍 기자
2015.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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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측 유가족 동의 얻어 검찰에 제출 경향신문사가 15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담고 있는 50분 분량의 녹취파일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녹취 파일 분석과 관련자 소환조사를 병행하면서 사실상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경향신문사로부터 녹취파일을 제출받아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녹취파일은 약 50분 분량으로 알려졌으며,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기 전 자신의 발언 내용을 모두 녹음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만들어졌다고 경향신문사 측은 밝힌 바 있다. 수사팀 검사 1명이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
김종영 기자
2015.04.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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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유엔 비롯 경찰관련 각종 국제기구에 활발히 진출 초석되길 [내외일보=경기]백호현기자= 경찰투신 30년을 맞은 차경택 연천경찰서장을 지난9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인터뷰를하기위해 차 서장을 만났다. 차 서장은 취재를 온 기자를 반갑게 맞아 주고 취재보다는 차 한잔을 권하며 멋쩍어하는 모습에서 인품과 품격이 높아보였다. 먼저 연천경찰서개서 이래 경찰대학교(1기)출신이 연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것도 처음이지만 9일로 경찰투신 30년을 맞았다하니 연천군민을 대표해 먼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경찰투신 30주년을 맞은 소감 한마디. 기자가 어떻게 알고 30주년을 취재인터뷰를 하러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보다는 부담스러움이 앞섰다는 차서장은 특별한 감흥보다는 지난 1985
백호현 기자
2015.04.09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