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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이진희 기자

▣제7대 동구의회 출범 1주년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 인터뷰

  • 입력 2015.06.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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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할터”



[내외일보=인천]이진희 기자=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한 말씀 해주신다면?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제7대 동구의회가 어느덧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첫걸음을 시작한 후 주민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난 1년 동안 동구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두 번의 정례회와 열 번의 임시회를 통해 예산 결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감사보다는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감사를 실시했으며, 구정질문을 통해 동구 발전과 변화를 위한 집행부의 나아갈 방향과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의회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 의정연수원 교육, 비교시찰 등을 통해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의정 실무를 연찬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회도 함께 힘을 더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꿈드림 장학재단 설립과 출산입양 축하금 지원을 위한 조례 승인 및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 등 희망의 새 동구를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 앞으로 남은 1년(전반기) 임기동안 동구의회 운영방안은?
 정치는 주민의 신망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동구의회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함께하는 의정, 도약하는 동구 실현”에 두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열린 의회 운영으로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의회가 동구발전을 이끄는 양 수레바퀴의 하나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집행부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어떠한 정치적인 대립이나 정쟁도 과감히 피하고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의회 운영 위해 의원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의원 상호간의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의정방향을 결정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의사일정이 없을 때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생활정치민생정치현장정치를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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