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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구민 기자

장수서창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 주축

  • 입력 2015.07.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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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운두레농장’ 감자수확 및 나눔행사




[내외일보=인천] 남동/박구민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이 주축이 된 공공주말농장 장서운두레농장에서는 감자와 고추, 호박 등 채소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으로 가꾸어 행복을 나눠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 날 통·반장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지난 봄에 심은 감자를 캐고, 텃밭에서 가꾼 고추와 호박 등 채소도 함께 수확하여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날 수확한 감자와 채소는 통장들을 통해 관내 17개 경로당에 어르신 간식과 점심 재료로 제공하고 복지통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 날 구정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장석현 구청장이 감자수확에 함께 참여하여 “통·반장들의 수고와 섬김으로 지역사회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되어 가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윤철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것은 아니지만 통·반장들의 정성으로 가꾼 것이니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려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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