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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인터뷰>> ’정강주(49)‘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 입력 2015.07.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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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화합 통한 조합발전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정강주(49)‘ 전주농협 조합장후보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
“‘조합원 화합을 통한 조합발전의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선거법위반으로 조합장이 중도하차하는 초유의 사태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합원님께서 깊이 생각해 주셔야 ‘강력한 개혁’으로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주농협’으로 거듭나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강주(49) 후보의 포부다. 정 후보는 이어 “급여폐지로 ‘조합장 무보수시대’를 열어 조합원에 환원하고 ‘조합장 전용차량도 폐지’해 공용업무 지원차량제를 실시하고, ‘조합원에 친숙한 종합금융센터’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여수신업무에 재테크상, 조합원간 정보교류, 문화. 생활교육 건강강좌 등을 상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균면적 이하의 벼육묘에 대한 전액지원, 기존 거점 하나로마트가 아닌 편의점식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배. 복숭아. 미나리. 장미. 호박 등 5대 농산물과 쌀. 콩. 딸기 등 지역농산물을 취급하는 ‘종합유통센터’ 확대설치로 전량매취 및 수탁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역설한다.
특히 정강주 후보는 “당기순이익 일정액을 공로연금으로 조성해 원로조합원에 공로연금지금, 비료. 농약 등 환원사업 확대시행 및 도시조합원과 원로. 휴경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개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영농대행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더불어 정 후보는 “조합원을 변화시키는 교육사업 실시,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 직장 내 갈등해소와 직무성과급 보장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비롯한 10 가지 화합과 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준비된 조합장 후보’임을 강조했다.
전주 우전초등과 덕진중, 영생고를 거쳐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도 이수했다. 전주농조와 전주농협 대의원을 지냈으며 3선의 전주농협 이사로 전주농협 실정을 환히 꿰뚫고 있다. 현재 모악산 S-블루베리농장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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