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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여름방학 생활과학교실 운영 시작

  • 입력 2015.07.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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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진안/이강석 기자=진안군은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및 호기심을 키워주는 여름방학 생활과학교실을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진안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진안군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진안사랑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복권기금위원회가 후원해 전북대학교가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여름방학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유형의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며 협력 학습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고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씨앗을 보존하라!, ‘맛있는 콩나물이야기’, ‘연못의 연잎처럼’, ‘넘치지 않는 잔! 계영배만들기’를 비롯해 ‘공든 탑이 무너지랴!’, ‘마이산역암이 보여주는 과거이야기’와 같은 진안군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과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내에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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