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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무현 기자

용인 남사면 주민 위한 문화복지시설 들어선다

  • 입력 2015.09.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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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아곡 도시개발지구 주민복지시설 건립 협약(MOU)

도서관·스포츠 센터·체육관 등 조성

이 협약은 남사아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것으로 용인시와 남사(아곡) 도시개발사업조합, ㈜동우개발(공동주택사업 시행사) 등 3자간 체결됐다.

남사 아곡 도시개발사업은 남사면 아곡리 256번지 일원 총70만3904㎡(계획인구 1만 9,997인, 7,406세대) 규모에 환지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17%이며 201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유제일 남사(아곡)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동우개발(주) 박석중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복지시설 건립에 상호 협력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남사(아곡) 도시개발사업조합과 ㈜동우개발은 주민복지시설을 설치하고 용인시는 이에 따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복지시설 규모는 300여석 규모의 도서관(연면적 3,000㎡, 2층)과 스포츠 센터 (연면적 7,500㎡,  2층), 체육관(연면적 1,000㎡, 1층)이며,  2017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남사중학교 안에 설치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도시개발 사업구역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권을 높이게 되는 시설”이라며 “사업 이익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사중학교 내 체육관이 조속히 건립돼 학생들이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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