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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영암군 대불산단,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

  • 입력 2015.09.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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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85억 2천만원 투입 예정

[내외일보=호남]영암/김종환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불산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구조 혁신을 목표로 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의 산업단지 내 집적화를 통해 기업지원종합 플래폼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 10월까지 구축하게 될 대불단지 혁신지원센터는 사업비 85억 2천만원(국비 40억, 전남도비 20억, 산단공 25.2억)이 투입해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연면적 5,280㎡, 5층 규모로 부지 3,300㎡에 건축할 예정으로,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양레저 육성 그리고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 기업지원의 플렛폼을 위한 기업지원 비즈니스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으로 대불산단 구조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 촉진을 선도할 기업 및 지원기관 유치가 가속화돼 서영암권 산업기반이 강화되고 생산 및 고용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는 영암의 대불산업단지를 비롯한 전남 여수, 경안 창원, 인천 부평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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