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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10월1일 용진읍 승격, 10만시대 토대구축

  • 입력 2015.09.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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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면, 도내에선 20년 만에 읍 승격 승인


[내외일보=호남]완주/고재홍 기자=

완주군 용진면이 10월 1일자로 ‘용진읍 시대’를 연다.
완주군 용진면이 1995년 김제시 만경읍, 남원시 운봉읍에 이어 도내에서 20년 만에 읍(邑으)로 승격돼 삼례읍, 봉동읍 2읍13면 행정체제에서 3읍10면 체제로 개편된다.
용진읍 시대를 열기 위해 완주군은 읍 승격 대비 10개 부처 71종 공부대장을 정리했으며, 행자부에 행정기관코드 생성을 요청했다.
특히, 10월 8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용진읍 승격 기념식에는 용진읍민을 중심으로, 용진농악단 길놀이, 전북도립국악원 축하공연, 현판제막식 및 축하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당초 기념행사는 용진면민의 날인 10월 1일로 예정됐으나, 와일드푸드 축제 일정 관계로 10월 8일 용진읍 승격 세러모니가 열린다.
완주군은 군청사가 2012년 6월, 77년 만에 전주에서 용진면으로 이전해 지방자치 제7조에 의거, 읍승격 조건을 갖추어 승인을 신청했으며 작년 12월 읍 설치 법적요건 검토, 올해 2월초 읍 승격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3월 주민 및 의회 의견수렴을 걸쳐 전북도를 경유해 4월 행자부에 읍 설치 승인신청돼 행자부 검토를 거쳐 7월6일 승인돼 조례제정을 거쳐 10월1일부터 용진읍 시대를 열게 됐다.
특히, 용진읍 승격은 박성일 군수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읍 승격을 위해 행자부를 수차 방문해 승격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부단히 노력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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