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익산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3월 1차 116가구 모집에 이어 2차로 매입임대주택 1백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LH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득층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익산시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 저렴하게(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 임대하는 사업.
입주를 원하는 분은 10월 6일 ~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9월 10일(목)] 현재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요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 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612천원)인 가정이다.

신청인 자격심사 등을 거쳐 예비입주자를 추천하고, 입주는 LH와 계약 후 입주순번에 따라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