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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 재난음성통보시스템 구축

  • 입력 2015.09.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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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원 만들기 전력


[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남원시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경보시설인 재난음성통보시스템을 2018년 까지 조기에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재난음성통보시스템은 재난·재해 발생 또는 위험도 증가 시 유·무선(전화, PC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위험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려,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예·경보 시스템이다.
 금년에는 33개소(1억원)를 포함 총 113개소가 구축 완료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구축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이 마을 주민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통·리장 등이 마을에 없거나 먼거리에 있어도 휴대폰, 유선전화 등을 이용해 마을회관으로 전화를 걸어 마을방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마을의 울림현상(메아리)발생 시 효과적인 정보전달이 불가했던 점을 보완해 설치했으며, 재해유형별 방송문안을 미리 작성·보유해 정확하고 신속한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낙뢰보호 기능 등이 있어 안전성이 보장된다.
 남원시는 “앞으로 하천변 등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차적 사업을 추진, 남원시 모든 마을 및 재해취약 지구에 2018년까지 재난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한 정보전달 및 신속한 긴급재난상황전파 등 각종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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