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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철 기자

제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진 마량 방문

  • 입력 2015.10.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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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과 제주 오랜 인연, 자매결연 이후 꾸준한 상호 교류 이어져

[내외일보=호남]강진/정철 기자 = 지난 22일 김호중 제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성구 화북동장 등 20여명이 상호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진 마량면에 방문했다.

조선시대 제주에서 배로 말을 싣고 와서 다시 살찌운 다음 서울로 보낸 지역이라는 마량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마량과 제주의 인연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2008년 1월 강진 마량면과 제주 화북동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매년 상호 교류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농어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종학 주민자치위원장은“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제주 화북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마량 주민자치위원회는 마량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량면과 화북동은 각각 지역 특산품인 강진쌀, 마유비누 등 지역 관광 상품을 홍보하며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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