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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고재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전북, 농경지배수개선 19지구,842억 투입

  • 입력 2016.03.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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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지구 준공, 신규 4지구 착공

[내외일보=호남]전주/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사업에 2016년 배수개선사업비 841억원을 투입해 현 공정율은 30%다.

배수개선 사업은 홍수 등 호우 시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의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구축해 농업인이 경제적 영농을 추구하도록 하는 사업.

전북본부는 사업시행 우선지구 선정 시 상습 피해를 겪으며, 농지로서 보전가능성이 높은 농업진흥지역 농지배수로 하류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도내는 현재 19지구 842억원을 투자해, 245ha 농경지에 안정영농을 지원하도록 시행 중이며, 2015년까지 2,650억원, 2016년 841억원, 2016년 이후 1,098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준공을 앞둔 부안 대수지구, 정읍 장재지구는 공정율 85%며, 신규착공은 군산 수산지구, 김제 대목지구, 순창 적풍지구, 정읍 거산지구다.

김학원 본부장은 사업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주민, 관계기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배수개선을 조기준공 하도록 할 것이며, 상습피해 농경지를 조사해 내년에는 신규사업이 더 많이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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