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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시민과 함께 ‘미니콘서트’ 모두 28차례 열어

  • 입력 2016.04.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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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성남 탄천서 첫 공연 ‘봄의 향연’

[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지역 곳곳에서 모두 28차례 ‘미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첫날 공연은 오후 5~6시 분당 탄천 야탑교 아래(차병원 건너편)에서 ‘봄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가수 김상희의 ‘대머리 총각’, ‘울산 큰애기’, 김상배의 ‘몇미터 앞에 두고’, ‘떠날 수 없는 당신’, 우연이의 ‘우연히’, ‘몰랐네’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남성 5인조 팝카펠라 ‘원달러’의 멋진 하모니와 여성 타악그룹 ‘도도’의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 소프라노 최정심의 아름다운 아리아도 함께 할 수 있다.

이후 ▲5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모란전통시장 ▲5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청계산 옛골마을 ▲5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5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6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6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야탑역 광장 등 일정별 시민 가까이서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매회 미니 콘서트는 성남예총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지역 출신 가수와 아마추어 음악회 동호인 등이 대거 합류해 즐길 거리 볼거리 가득한 무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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