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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박상동 기자

여수밤바다, 문체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입력 2016.04.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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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상품으로 해외 판매

 

[내외일보=호남]여수/박상동 기자=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글로컬(Glocal) 관광상품 육성사업’ 공모에 ‘여수밤바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문체부가 방한 외래객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거쳐 58건을 접수하고, 지난달 서류?현장?PT심사 등 총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여수밤바다’ 외 4개 콘텐츠를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여수밤바다’ 등 지역 관광콘텐츠를 중국 등지의 유력 여행사를 통해 해외에 대표상품으로 판매하고, 주요 국제박람회 및 문화 관광대전에도 참여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달부터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K-Travel Bus, K-shuttle, 고토치 shuttle 상품을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는 명실상부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홍보가 절실한 시점에 이번 글로컬 관광상품에 선정돼 10억원 정도의 해외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여수밤바다 등 여수가 가진 매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나가고 해외 관광객 유치의 호기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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