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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입력 2017.09.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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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산면, 사례관리자 지원방향 논의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진도군 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하고 하반기에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 심의,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하거나,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9명을 발굴해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반찬배달 사업 등 총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차제남 위원장(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시고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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