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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서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마무리 박차

  • 입력 2017.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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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주민 보건위생 및 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서면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그 동안 김화읍 청양리, 학사리 지역은 이미 완공됐으며 현재는 서면 와수리 일원에서 분리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 추진 중인 분리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가정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합류돼 유입되던 기존의 오수관과 우수관을 분리해 따로 설치해 오수만 별도로 처리하는 방식이며 가정주택의 개인정화조 사용이 크게 줄어들어 주거환경개선, 공공보건위생 향상 및 방류수역인 화강의 수질개선 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 9,998백만원 중 국비 70%를 보조받아 시행 중인 본 사업은 금년도에는 총 사업비 4,470백만원을 투입해 와수리 일원에 총 16.6km의 오수관로를 매설 중에 있으며 2018년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그 동안 공사에 따른 교통,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많은 불편사항을 감내하며 성원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이번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청양리, 학사리, 와수리 일대 5백여 가구의 생활오수 전부가 하수처리장으로 직접 유입되므로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한 행복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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