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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최상대 기자

“어게인 유커” 중국 현지서 선제적 홍보마케팅 펼쳐

  • 입력 2017.11.21 13:51
  • 수정 2017.11.21 13:52
  • 댓글 0

‘중국인 관광재개에 앞서 현지 세일즈 콜 등 홍보활동 강화’ 나서

 

[내외일보=경북] 최상대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와 연계해 11월 18~19일 양일간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콜을 실시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세일즈 콜에 앞서 지난 9~10일 경주, 안동의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국내 중국전담여행사(16개) 팸투어 및 경상북도 관광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참가 여행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국내외 여행사와 연계한 실질적인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를 한바있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중국인 관광재개에 앞서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세일즈 콜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여행업계와 교류,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북의 음식, 문화, 체험 등 경북특화관광테마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소개해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경북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내년 봄꽃시즌을 겨냥한 상품 및 안동, 영주,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의 선비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교류 관광상품 개발 등 특화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500만 회원이 있는 운남캠핑카협회 회장단과는 내년 봄부터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공사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서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북홍보대사(황치열)를 활용한 경북관광 홍보, 부산·경주 연계 및 서울·안동을 연계한 관광 상품홍보 등 경북방문 관광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중국인 관광재개에 앞서 보다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많은 중국관광객이 다시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대만·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북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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