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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2017대구노동자문화예술제 입상작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 !!

  • 입력 2017.11.22 12:35
  • 수정 2017.11.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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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 대구시가 후원하고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대구노동자문화예술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5층 특설전시장에서 진행된다. 9월~10월간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미술, 서예, 문학, 사진분야의 약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는 평일 10시~21시, 토,일요일 10~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24일 저녁7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다목적홀에서 실시되는 제1회 대구노동자문화예술제 시상식 무대에는 음악/댄스 분야의 참가자들의 결선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상식으로 노동자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대구지역 내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임금수준이 최하위인 대구지역 노동자들의 임금보전 효과와 함께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퇴근하고 즐기는 문화생활을 테마로 근로자생활문화지원사업을 시행,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지역본부 내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며 통기타, 색소폰, 서예, 생활공예, 캘리그라피 등 총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개설, 전 수강생에게 전문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1사1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독려,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일반노동자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우리지역본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퇴근 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 대구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동과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의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내 노동자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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