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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나눔 통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날개를

  • 입력 2018.04.06 16:51
  • 수정 2018.04.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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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장학금 전달식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익법인 교육복지 후원 기관으로 2007년에 설립돼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공주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을, 2명에게 컴퓨터를 후원하며 교육이용권 100명, 도서 20명, 유아도서 800명, 2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포함해 2년간 3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시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유산 도시인 흥미진진 공주의 미래를 밝혀 줄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올바른 인재가 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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