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제4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금4, 은6, 동1개를 획득해 우수한 꿈나무를 대거 발굴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경기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충남 대표선수 선발전으로 지난 4, 5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 열렸다.
금메달은 창던지기(부여여중3 이아라), 원반던지기(백제중3 김용환), 200m(은산초6 이은행), 포환던지기(합송초6 이다은)에서 획득했다. 특히 충남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여 학생선수 9명이 선발되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메달 수상은 학생선수들이 방과후에 틈틈이 시간을 내 규암초등학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값진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부여교육지원청은 학생 운동의 가장 기초인 육상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양한 것을 계기로 학교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