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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희망Dream, 아름다운 동행」

  • 입력 2018.07.09 22:25
  • 수정 2018.07.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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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가 개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회장 한혜숙)는 지난 7월 5일(목) 용산구청의 후원으로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희망Dream,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돈까스 외식체험 및 선물을 제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6명과 관내 아동 17명이 참가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을 격려하고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양성평등교육을 받고, 차이와 차별의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원님들, 용산구청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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