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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계약심사 시행 사업예산 12억원 절감

  • 입력 2018.07.13 16:55
  • 수정 2018.07.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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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올해 상반기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해 사업예산 12억원을 절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발주 전에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예산낭비 사전 방지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계약심사를 시행해 2017년까지 7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75건 186억원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공사 10억원, 용역 1억원, 물품 구매·제조 1억원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군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 품질향상과 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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