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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세븐브로이맥주 '독립1909' 수제맥주 출시, 벨기에 전통 팜 하우스 에일스타일

  • 입력 2019.10.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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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의거(1909년, 만30세 청년독립선언)110주년 기념 한정품 출시
-국내 수제맥주 최초 나라사랑 Newtro 제품 한정기념품
-사전고객 참여 마케팅(Preconsumer Marketing)으로 상품개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내 수제맥주 No.1인 세븐브로이맥주(사장 김정수)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의거(1909.10.26.일) 110주년을 기념해 수제맥주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안중근 의사께서 이루고자 했던 “동양평화”의 뜻을 되새기며 수제맥주의 독립기업 정신을 담은 '독립1909' 한정기념제품을 10월 10일부터 종합주류도매업체인 세계주류,(주)대정, 독도사랑, 진성통합, 용우상사, 신성통합, 프랜차이즈업체인 피맥하우스,(주)굿샵, 비어앤크림,맥주바켓, 대형마트인 농협하나로마트,킴스클럽 등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20~50대 남녀 직장인 100여 명의 의견을 설문으로 참여 시켜 제품개념(Concept)을 설정하는 사전 고객참여마케팅(Preconsumer Marketing)으로 제품을 개발하였다.

'독립1909'는 국내 수제맥주 최초로 벨기에의 전통적인 팜하우스 에일 스타일 맥주이며, 우리나라 젊은 층의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수제맥주이다.

탄산감과 깔끔한 뒷맛이 있어 가볍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며, 벨기에 효모에서 나타나는 상쾌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알코올 함량 6%의 맥주이다.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일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유묵을 남긴 안중근 의사는 의거당시 나이가 만30세였다.

“이는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청년들에게 그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글월로, 수제맥주 INDEPENDENCE 1909"의 의미와 공유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세븐브로이맥주 마케팅실 김교주 상무는 말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윤원태 사무국장은 "안중근 의사는 생전에 술을 좋아하셨으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기 전에는 술을 끊겠다고 하였다. 그 이후에 좋아하시던 술 한잔 못하고 순국하셨다고 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독립1909'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를 통하여 청년교육문화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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