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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2019 제20회 전국 벽골미술대전에서 장수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전원 입상

  • 입력 2019.1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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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가 주최한 2019년 제20회 전국벽골미술대전에서 장수문화원 문화학교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민화반 수강생 9명이 출품, 수강생 전원이 입상을 하였다.

이 가운데 이윤경(45세)씨의 연화도와 안옥순(50세)씨의 일월오봉도가 특선을 수상하였고, 형정이,안귀화,박경남,서인애,방경심,유영미,이숙희씨 7명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문화원에서는 작년 4월부터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민화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예현 이선화(55세,완주)작가의 지도로 소박하면서도 한국적 정서가 묻어나는 민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1회 2시간씩 6개월의 짧은 시간 동안 수업에 참여하면서 미술대전 작품을 함께 준비하여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권승근 장수문화원장은 문화학교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제공과 자기개발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일상의 작은 배움이 큰 수확을 거두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지는 문화학교 강좌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벽골미술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김제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11.28일부터 12.01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한편, 장수문화원 문화학교 강좌는 해마다 3~4월중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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