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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군, 교통안전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입력 2019.1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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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많은 6곳 개선대책놓고 전문가 의견 청취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6일 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군이『2019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높은 관내 6개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문제점 및 개선대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좌장에는 국립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김승범 교수가, 패널로는 이재중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계장, 유창수 ㈜삼안 전무, 박재일 개인택시예천군지부장이 맡았다.

토론 전 교통안전정책 동영상 시청이 있은 후 토론에서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6개 사고다발지점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및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전문가 토론회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장사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건의된 개선안에 대해서는 중기계획에 적극 반영 및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하겠으며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대책인 일방통행(안)에 대해 토의·검토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교통문화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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