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농산물 SNS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농가의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 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농산물 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e-비지니스교육장에서 페이스북 기초개념 및 마케팅 방법, 네이버 모두 홈페이지 및 스마트 스토어 활용, 구매를 높일 수 있는 상품기획 및 상세 페이지 만들기, 상품 홍보를 위한 카드 뉴스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올해와 같이 농산물 생산량이 증가 하고 내수 경기가 침체 돼 농가소득이 예년에 비해 위축 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농가의 홍보 판매 채널을 강화 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병행 해 실시했다.
정한열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전자상거래 능력을 배양 하고 앞으로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