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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전재구 기자

문경 농기센터, 여름철 가축사육 환경개선 사업

  • 입력 2012.07.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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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재구 기자 =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가축사육 환경개선 사업으로  가축방역 안개분무 자동화시스템 미생물 이용 축사악취 제거 등 올 여름철 위생적인 가축사육으로 인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8개소에 가축질병 차단방역 시설과 13개소에 미생물 이용 악취 저감 사업을 실시해 노동력 절감, 쾌적한 축사 환경과 생산성 증대로 농가소득에도 한몫하고 있다.

축사내외 안개분무 시스템 시설은 가축방역 뿐만 아니라 여름철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축사 내 온도를 낮추어 가축의 사료이용 효율을 증대시켜 일당증체량 향상과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또한 미생물 이용 축사 악취저감 시설은 미생물을 가축에 급여 및 축사 내 퇴비사 등에 살포함으로써 축사 내 악취를 90%이상 저감시킴과 동시에 파리, 모기 등의 유해 해충을 퇴치시킴으로 인해 깨끗한 축사환경을 만들며 미생물 급여로 인해 일당증체 및 일등급 비율 향상으로 농가소득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축산은 동물복지 친환경 및 유기축산으로 전환이 불가피 함으로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축산농가가 가축을 사육 활 수 있도록 가축사육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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