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코로나19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박초롱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손 소독제를 지원한다.
11일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박초롱이 한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오는 13일 대구 시청에 손 소독제 5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 지역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 힘내셔서 같이 잘 이겨내길 소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기부된 손 소독제는 대구시청 사회 재난과를 통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1년생인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리더 겸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11일 0시 기준 7755명의 확진자와 60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