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럽스타그램으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만난 다음날 담배를 끊었고, 내가 마시는 술로 갈아타줬고, 그 좋아하던 술도 절제해서 마시고. 놓았던 일을 몇십배로 열심히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내 남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를 만나 삶의 목표가 생겼고, 행복한 매일을 지켜내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살아온 모습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세상 멋진 내꺼♥"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민아는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조민아는 SNS 게시글에 '품절임박' 등의 표현을 써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 이후 베이커리 ‘조민아 아틀리에'를 운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하며 베이커리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