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김우빈이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이 3월 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빈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 이후 4년만에 영화 촬영에 들어간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전념해 왔으며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타짜',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이 소재로 등장하는 SF 범죄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김우빈을 비롯해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이하늬, 김의성, 조우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인 신민아와 함께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