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도관리단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계속된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상수도 미수혜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9,000병을 긴급 배포하고 급수차량을 통해 9개 마을 247가구에 식수를 비상 공급했다.
또 약 6.5ha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래 단장은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에 이은 폭염으로 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