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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코로나19로 소외된 노인 발굴에 총력

  • 입력 2020.09.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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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고독감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수군은 노인복지관에서 생활지원사들과 전담사회복지사,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어르신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례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보고 및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및 대면 최소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 제한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 발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지원책을 모색했다.
 
현재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수행인력 43명을 투입해 517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노인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노인 개개인의 욕구를 바탕으로 한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덕남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소외감과 단절감을 느끼고 있을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최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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