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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예천 쌀로 만든 가래떡 드세요”

  • 입력 2020.11.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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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군지부 주관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데이’ 행사 열어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10일 군청 현관에서 예천농협군지부 주관으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장, 송문흠 농협예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민들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예천 쌀로 만든 가래떡을 예천농협군지부에서 농협예천군지점과 예천군청 현관에서 나눠줬다.

가래떡 데이는 11을 뜻하는 한자 ‘十一’을 합치면 흙 토 ‘土’가 된다는 점을 착안해 지정됐으며 빼빼로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로 우리 농산물을 소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일 년 내내 모내기부터 벼 수확까지 고생하는 농민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예천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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