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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경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

  • 입력 2020.1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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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언해, 세손책봉의편람 등 5종 9책 추가지정으로 총 8종 14책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9호로 지정된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3종 5책에서 5종 9책이 추가로 문화재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문화재 지정은 예천박물관으로 기탁된 남악종택 고도서 정리 사업 중 발견된 전적 가운데 5건을 2차 지정 신청한 결과로 이로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9호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수량이 총 8종 14책이 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전적은 △맹자언해(孟子諺解)(1책) △성설고문진보대전 권2~10(詳說古文眞寶大全 卷2∼10)(4책)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1책) △소학언해(小學諺解)(2책) △세손책봉의편람(世孫冊封儀便覽)(1책) 등이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예천군의 우수한 문화재 발굴과 보존·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이번 추가 지정된 문화재 외에도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승격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예천은 명실상부 경북 문화유산 고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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